추석을 맞아 마을별 경로당의 훼손된 게양대 일제 정비

대한노인회 광덕면 분회에서 지난 16일 경로당의 국기게양대를 일제 정비했다. (왼쪽부터 유경석 대한노인회 광덕면 분회장, 김진관 신흥5리 경로당회장, 조성무 광덕면장)/천안시 제공
대한노인회 광덕면 분회에서 지난 16일 경로당의 국기게양대를 일제 정비했다. (왼쪽부터 유경석 대한노인회 광덕면 분회장, 김진관 신흥5리 경로당회장, 조성무 광덕면장)/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대한노인회 광덕면 분회(분회장 유경석)가 지난 16일 긴 장마와 태풍으로 훼손된 마을별 경로당 국기게양대 정비에 나섰다.

광덕면 분회는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해 37개 경로당에 ▶태극기 ▶노인회기 ▶새마을기 ▶산불조심기를 배부하고, 훼손된 국기게양대를 정비했다.

유경석 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운영이 7개월째 중단되고, 장마와 태풍으로 국기게양대가 훼손된 경로당이 많아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조성무 광덕면장은 "광덕면 분회에서 국기게양대를 정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석맞이 방문객에도 깨끗한 마을이미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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