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10월까지 문화체육행사 풍성

풍요로운 가을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육행사가 운주산의 메아리 속에 연기군의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연기군에 따르면 24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충남생활체육문화축제를 시작으로 25일 남면 화합대회, 금남면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10월2일 서면 면민화합 한마당 가을축제, 전동면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전의면민 화합의 밤, 3일은 소정면민화합 체육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이와함께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해 15개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가을예술제를 마련한다.

행사는 10월20~22일 가보전시회, 20일 전통놀이경연, 21일 사생대회, 22일 청년학교, 23일 국악한마당, 19~21일 수석전시회, 22~24일 종이공예, 24~26일 서예전시회, 28~29일 사진작품전, 28~30일 연기사랑스케치 등 가을예술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또 10월15~18일은 충남청년미술제, 15일 조치원읍민 걷기대회, 24~25일 조치원여중축제, 28~29일 한중일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에 있어 깊어가는 가을 풍요로움속에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한편 가을예술제는 올해로 9회째로 연기군을 대표하는 도원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가 4월에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8월에 개최돼 사실상 문화의 달 가을에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가을예술제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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