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해 지난 16일 대청농협 사무실에서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본부장 염기동)로부터 달성탑 수여식을 가졌다.

대청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사업 성장을 했으며, 8월11일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57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60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감자 5만톤, 옥수수 210만개를 매입, 판매해 전년대비 2배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영수 조합장은 "안내·안남면의 열악한 농업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성과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처음으로 상호금융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해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향상되는 신용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업인 실익사업과 대청농협사업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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