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가 주최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서 김지환군(음성중 1년)이 응모한 동영상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했으며 관내 중·고교 9개팀이 참여했다.

공모전 결과 ▶카드뉴스부문 우수 한예나(무극중), 장우택(반도체고)학생이 차지했으며 ▶동영상부문 우수 김준식·박찬혁·정인관·황재호(음성중), 정경진(매괴고), 이초원(한림디자인고), 이연기(대소중)학생이 뽑혔다.

또한 카드뉴스부문 장려 김성근(무극중), 임연서·임태빈·홍다은(음성고), 동영상부문 장려 김도원·반영준·이종호·장준혁·송종민(한일중)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내 중·고교 학생 개인은 물론 2~4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했으며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 학교폭력의 대처 예방방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공감, 소통, 배려에 관련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했다.

작품형식은 3~5분이내의 동영상과 15장 이내의 카드뉴스, 만화, 인포그래픽 등의 자유형식으로 추진해 선정했다.

한편 입상작에 대해서는 9월중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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