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충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 499명이 응시해 총482명(합격률 96.6%, 분야별 초등 13명, 중졸 42명, 고졸 42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에 일부 센터는 휴관을 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서비스 지원기관에서는 철저한 방역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휴관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지원기관에서는 자택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러닝, 및 교재 발송 등을 지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충청남도 각 15개 시·군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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