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접수, 영화를 통해 철학과 삶 성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이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영화 속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채팅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 다루는 영화는 '기생충', '미안해요 리키', '82년생 김지영', '결혼이야기' 등 총 10편이다.

익숙한 영화를 통해 철학과 삶을 공부하고 영화 속 주제를 인문학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1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5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042-288-487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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