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영·성일홍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전문지원센터 ▶고용혁신프로젝트 등 위원회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인력양성 계획수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지역 교육훈련 수급조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체외진단제품 규제과학(RA) 전문가 과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언택트(untect) 시대 대비를 위한 사무국 및 공동훈련센터 예산변경 건을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와 일자리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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