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독거장애가구를 위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독거장애가구를 위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홍정)는 17일 독거장애가구를 위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운동새마을부녀회는 이불빨래가 쉽지 않은 독거장애가정 3곳을 방문해 부피가 큰 이불을 수거했고, 수거한 이불은 관내 빨래방에서 깨끗이 빨아 다시 가정에 배달함으로써 청결하고 위생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홍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불빨래는 실제로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들어서 오늘 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 독거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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