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자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 ▶환자안전 All Right 상 수여식 ▶환자안전 4행시 이벤트 공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환자안전 소통하기 비대면 캠페인 등으로 이뤄졌다.

한헌석 원장은 "지속적인 관리활동을 통한 환자안전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항암제 투약 오류로 2010년 사망한 故정종현(당시 9세)군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29일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인 9월 17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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