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연구보급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진행해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연구보급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진행해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지난 16일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연구보급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진행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농업인들의 참석을 배제하고 직원들만 참석하도록 했으며, 철저한 방역규칙을 준수해 이뤄졌다.

올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은 총34건으로 이날 중간평가가 진행돼 참석자들은 각 시범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식량작물, 채소특작, 과수, 축산분야의 시범사업장 4곳을 현장 방문해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을 도출했다.

박달영 연구보급과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만 참석해 평가회를 진행하게 돼 아쉬움이 있지만, 우수사례와 개선대책 발굴로 영농현장에 반영시켜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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