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지상)와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둔포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둔포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둔포감리교회, 둔포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발생된 토사 및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혼합쓰레기 배출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계도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실시했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문화 정착 및 추석맞이 깨끗한 둔포 만들기를 위해 민관합동 야간단속을 실시, 행정복지센터 직원, 마을 이장, Clean둔포 명예감시단 15명이 참여해 일몰 후 원룸밀집지역 및 둔포 시내 상점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유지상 둔포면장은 "추석 전 깨끗한 둔포 이미지를 위해 상점가 일대를 집중 단속 및 계도했다"며 "상인들과 협조해 상점가 주변을 더 깨끗하게 관리해 깨끗한 둔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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