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시에 따르면 353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사는 40대로 3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중 발열과 근육통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뒤 19일 확진됐다.
319번 확진자는 건강식품 사업설명회부터 시작된 연쇄감염 경로 중 하나인 가양동 식당과 연결돼 있다.
그를 시작으로 아들과 딸 등에 이어 손녀까지 3대에 걸쳐 모두 8명(319·324·326·327·341·342·343·353번)이 확진됐다.
354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한다.
김금란 기자
k2r@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