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강광석)로부터 에어프라이기 28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강광석)로부터 에어프라이기 28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강광석)가 300만원 상당의 에어프라이기 28대를 대전 서구에 기탁했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지난 7월 폭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광석 총재는 "지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에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관내 수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후원 물품과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85개 클럽, 2천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지역 봉사 및 공익활동을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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