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주)바이오팜시 임상철 대표가 지난 18일 충북대학교에 향균 물품(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가 기탁한 향균 물품 '숨케어'는 순수이산화염소를 기반으로 제작해 인체에 무해하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임상철 대표의 뜻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충북대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충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에 속해 있는 바이오팜시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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