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 지원·마스크 등 전달

청주일등로터리클럽이 늘봄에 물품후원을 전달했다.
청주일등로터리클럽이 늘봄에 물품후원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국제 로타리 3740지구 청주일등로터리클럽(동방 신성현 회장)이 (사)충북여성인권 부설 상담소 늘봄(이하 늘봄)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청주일등로터리 클럽은 올해 결성돼 지난 8월 10일 사회공헌 사업으로 늘봄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청주일등로터리클럽은 지난 17일 늘봄에 후원금과 임플란트 치료지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4천장, 닭갈비 즉석조리식품, 라면 30박스 등을 지원했다.

정선희 늘봄 소장은 "청주일등로터리클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의 이중고를 경험하고 있는 성매매 피해 청소년과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로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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