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성결교회는 지난 18일 취약층을 위한 연탄나눔 성금을 징검다리에 전달했다. / 사단법인 징검다리 제공
은파성결교회는 지난 18일 취약층을 위한 연탄나눔 성금을 징검다리에 전달했다. / 사단법인 징검다리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청주은파성결교회(담임목사 박도훈)와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 운동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기부로 징검다리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지역사회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은파성결교회는 절기마다 결식아동지원 사랑의 빵나눔 봉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역을 섬기는 대표교회다.

박도훈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모금이 코로나로 집중되고 있어 지역 취약계층분들에게 연탄 지원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여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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