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우(왼쪽) 청주오송도서관 관장과 김해숙 해성인문학네트워크 대표 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우(왼쪽) 청주오송도서관 관장과 김해숙 해성인문학네트워크 대표 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지난 18일 청주지역 인문학 단체 해성인문학네트워크와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청주시민의 지식정보 습득과 문화적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 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사항은 ▶전문지식 및 정보의 교류 ▶인문학과 지역학 관련 문화예술 사업의 공동개발·진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진행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 추진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도서관의 다양성과 해성인문학네트워크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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