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훈련센터 산학연계과정을 수료한 훈련생 8명이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장애인훈련센터 제공
충북장애인훈련센터 산학연계과정을 수료한 훈련생 8명이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장애인훈련센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산학연계과정을 수료한 훈련생 8명이 SK하이닉스 자회사 '행복모아(주)'에 취업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산학연계과정은 기업체와 협력을 통해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수료식에는 취업에 성공한 훈련생 8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말부터 4주간 비대면 원격훈련을 실시했다.

우편을 통한 실습재료 전달, 개인별 여건을 고려한 장비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진환 센터장은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참여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훈련생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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