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68면 조성사업 완료 6m 소방도로도 개설

보문3구역 내 제4호주차장과 인근 6m 소방도로 준공. / 중구 제공
보문3구역 내 제4호주차장과 인근 6m 소방도로 준공. / 중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는 대사31호선 도로개설과 제4호주차장 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68면을 확보하고 폭 6m의 소방도로를 개설, 주민들의 주차문제 개선과 차량통행권을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보문산 공원 주변은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주민과 등산객의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재 21호선과 27호선 도로확장과 제6호 주차장 조성공사, 2호 소공원 조성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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