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가 금산 수해 주민들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가 금산 수해 주민들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강광석)가 수해피해가구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44대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강광석 총재는 18일 열린 기탁식에서 "금산군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회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피해가구에 의연물품을 전달하고자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의연물품은 수해 피해가구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군 수해자들에게 이불세트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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