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1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캠페인 주제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다.

금산소방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집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정부 시책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구하는 비대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설치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