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2020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2020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1일 금산군에 따르면 18일 열린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15명의 표창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