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 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21일 관내 농·축협,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사회공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괴산군 관내 농·축협,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들 20여명은 괴산읍 대덕리 친환경 배추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폐 비닐 수거 및 잡초제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유지 등 코로나 19 위행수칙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에도 힘썼다.

장병일 괴산군 지부장은 "괴산군지부는 지난 7월에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농업인 일손돕기 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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