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는 21일 소방서 1층 로비에서 2020년 반부패·청렴대책 특수시책 '청렴 나무 가꾸기' 결의식을 개최했다.

'청렴 나무 가꾸기'는 직원 및 민원인의 주출입구인 청사 로비에 '정절(挺節-굳은 마음과 변하지 않는 절개)'과 '지조(志操-곧은 뜻)'의 상징인 소나무를 활용한 액자를 설치, 본인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는 청렴문구를 열매처럼 나무에 매달아 자기반성과 청렴의식을 고취 시기는 계기로 삼고자 시행됐다.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청렴 나무가꾸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방 청렴도를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은 품격 있는 소방행정을 통한 청렴실천으로 군민이 행복할 때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대책으로 신뢰받는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괴산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