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측량협회가 지난 18일 지역의 복지를 향상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측량협회가 지난 18일 지역의 복지를 향상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측량협회(회장 김덕민)가 지난 18일 지역의 복지를 향상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측량협회는 일반측량업 종사자 약 200여명의 회원들이 중앙E&C 김덕민 회장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인허가 담당,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지자체 또는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천안시복지재단과의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민 천안측량협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후원금을 통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천안측량협회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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