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21일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햅쌀 254포대(10㎏ 포장·660만원 상당)를 관내 23개 기관에 기부했다.

이성주 하나병원 원무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원 이래 매년 명절을 맞이 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청주하나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4회 연속 뇌졸중평가 1등급을 받는 등 충북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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