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및 유관단체·협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남TP는 사업에 선정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및 유관단체·협회에 대해서는 모니터, 스피커폰, 소프트웨어, 영상장비 등을 개소당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충남TP 인터넷 홈페이지(www.c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단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비즈니스 활동이 어려워진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원격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지원기관 및 유관단체·협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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