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 학생들이 마을 벽화를 그리고 있다. / 안내초 제공
안내초 학생들이 마을 벽화를 그리고 있다. / 안내초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안내초등학교는 행복씨앗학교와 옥천행복교육지구의 만남을 주제로 한 '안내 마을벽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벽화는 지역 카페 '토닥' 이종효 대표의 협조로 안내초 학생들과 안내면의 전래동화 '능검이' 이야기를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벽화 그리기는 21, 22, 24일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이 방과 후 시간에 자율 참여형 공동채색작업을 진행한다.

안내초 관계자는 "아이들은 질서를 지키고 협동하며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교육 및 감성교육 또한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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