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50포를 기탁했다./단양군 제공
약사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50포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보인 스님)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약사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백미 50포(10kg 들이) 를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보인 스님과 심퉁이마늘족발보쌈에서 각각 25포씩 제공했다.

올해들어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5포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8월에는 실의에 빠진 수해민을 위해 쌀 50포, 고수리 주민들을 위해 10포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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