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상금 100만원 추석 명절 맞아 나눔 실천

천안시태조산청소년관 윤여숭 관장(가운데 오른쪽)이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시범사업’ 선정 시상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이종기 복지문화국장(가운데 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태조산청소년관 윤여숭 관장(가운데 오른쪽)이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시범사업’ 선정 시상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이종기 복지문화국장(가운데 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시범사업' 선정 시상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에 '창의융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수상에 따른 시상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사,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수상금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수해피해에 대한 노고와 넉넉지 않은 재정에도 귀한 성금을 쾌척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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