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 지원사업장 활성화를 선도할 농업인 양성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농산물 가공창업 발전과 농산물가공 지원사업장 활성화를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 상품화 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관련 세무상식 ▶지역농산물 가공 상품화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천안시농업기술세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천안지역 내 농산물가공 농가 또는 가공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천안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마인드 함양 및 창업 동기 유발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향후 지속적인 가공 전문 인력을 활용해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소비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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