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건설환경조형대학 건축학과 졸업생 3명이 2020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주인공은 이 대학 졸업생 김기태(09학번), 정현순(09학번), 이규인(11학번)씨다.

김기태
김기태

이번 건축사 자격시험은 총 7천68명이 응시해 지난 7월 합격예정자를 발표하고 이후 경력증명 등 서류심사를 통해 지난 18일 최종 합격자 1천306명을 발표했다.

정현순
정현순

한밭대 건축학과 학과장인 박상현 교수는 "한밭대 건축학과는 이미 세차례에 걸친 건축학교육 인증심사에서 연이어 최우수등급을 받아 우수함을 증명했다"며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겸비한 글로컬 인재 양성과 함께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 졸업생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규인
이규인

5년제인 한밭대 건축학과는 2018년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졸업생이 최연소로 합격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8명의 건축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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