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

22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22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재영)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22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김치, 젓갈, 조기구이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11개동 복지담당자에게 전달했다.

동 복지담당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명절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행사를 계획한 안재영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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