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부새마을금고, 20포(20kg, 100만원 상당) 전달

천안시동부새마을금고가 22일 원성2동의 사랑나누미 쌀독 나눔 사업을 돕기 위해 백미 20포를 기탁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동부새마을금고가 22일 원성2동의 사랑나누미 쌀독 나눔 사업을 돕기 위해 백미 20포를 기탁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원성2동(동장 이혜경)은 천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추영호)가 22일 지역의 '사랑나누미 쌀독' 쌀 나눔 사업을 위해 추석맞이 백미 20포(20kg)를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천안동부새마을금고의 자선사업 활동상황을 보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왔을 뿐만 아니라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모금액 430만원, 42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9년 치매극복 선도 기관(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원성2동 내 경로당에 120만원 지원 및 2020년 천안시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추영호 이사장은 "쌀 나눔 사업이 원성2동에서 시작해 성황리에 운영되는 것을 보면서 주민들을 돕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동장은 "지난 4월말부터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