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웃 이웃에게 위문품과 명절 안부인사 전달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천안시 제공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이 지난 21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구 대상 100가구에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부성2동 지정기탁 사업비와 신방동 소재 광명기획(대표 전해천)의 강정 50세트, 행복키움지원단원 우정선님의 젓갈 50세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단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송편, 과일(샤인머스켓)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임상선 단장은 "명절로 가족의 품을 더 그리워하실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직접 찾아뵙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복지지킴이로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성2동도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명기획은 지역 광고기획사로 부성2동뿐만 아니라 목천읍, 신방동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명절선물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