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새마을회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80박스를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새마을회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80박스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새마을회(회장 오준진, 김선희)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80박스를 전달했다.

위문품은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와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하여 31개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직접 전했다.

김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에는 수해 및 코로나19로 인한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지속돼야 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이번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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