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 단위 179개, 도 단위 27개 지표 취합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 이하 센터)는 최근 제4기 충북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2020년 충북지역사회보장지표'를 발간했다.

'2020년 충북지역사회보장지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제시한 230개 지표 중 206개(충북 시·군 단위 179개, 도 단위 27개) 지표를 취합했으며, 수집된 지표를 중심으로 여건지표, 투입지표, 산출지표, 영향지표에 따라 충북의 10개 영역에 대해 복지수준을 진단했다. 10개 영역은 돌봄(아동), 돌봄(성인),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로 구분된다.

이번 '2020년 충북지역사회보장지표'는 제4기 충북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아울러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2021년 실시되는 지역사회보장조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화정 센터장은 "이번 '2020년 충북지역사회보장지표'가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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