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증한 27일 청주시 서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감염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김용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증한 27일 청주시 서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감염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추석 연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보건소별 선별진료소를 단축 운영한다.

상당보건소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원보건소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다 10월 3~4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만 문을 연다.

흥덕보건소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월 3~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청원보건소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0월 3~4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감염병 상황실은 명절 연휴에도 24시간 가동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시간을 조정했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찾으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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