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농가마트 성정점, 목천점, 청수점, 백석점이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시에 기부한 사랑의 라면 550박스./천안시 제공
천안 농가마트 성정점, 목천점, 청수점, 백석점이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시에 기부한 사랑의 라면 550박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 농가마트 성정점, 목천점, 청수점, 백석점이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시에 사랑의 라면 550박스를 기부했다.

후원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천안시의 저소득가구, 홀몸노인, 장애인 등과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4개 지점 대표들(성정점 성광제, 목천점 이병선, 청수점 김태성, 백석점 이정근)은 벌써 수년째 매년 설과 추석 때면 빠짐없이 라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렵고 위축된 시기임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통해 소외된 계층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탠 농가마트 4개 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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