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비용 등으로 사용 예정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부성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늘고추장을 담갔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부성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늘고추장을 담갔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근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가 지난 22일 부성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늘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협의회원 등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마늘고추장 120개(개당 2㎏)를 담가 판매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마늘고추장 판매 수익금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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