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두리, 참솔어린이집 소년단원들이 23일 삼산어린이집 강당에서 한국119소년단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삼산, 두리, 참솔어린이집 소년단원들이 23일 삼산어린이집 강당에서 한국119소년단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3일 삼산어린이집 강당에서 한국119소년단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삼산, 두리, 참솔어린이집 소년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올바른 119 신고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에 대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육에 어려움은 있지만 다양한 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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