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회장 김용인)가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톤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현재 31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 단체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학업 및 생계·합동결혼식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인 회장은 22일 열린 기탁식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돼지고기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