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진로체험·청렴학교 개최 청렴정책 홍보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3일 서부내륙고속도로(주)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 건설정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 하는 진로체험 및 청렴학교'를 열었다. /  대전국토관리청 제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3일 서부내륙고속도로(주)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 건설정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 하는 진로체험 및 청렴학교'를 열었다. / 대전국토관리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3일 서부내륙고속도로(주) 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 건설정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 하는 진로체험 및 청렴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여명의 학생들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체험에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전국토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간접 체험했다.

양방향 소통채널을 통해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공정 및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했다. 대형건설 현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결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신규임용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직생활과 공부 방법 등에 대한 조언과 졸업 후 진로상담을 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청렴시책과 대전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각종 청렴대책을 홍보하는시간을 갖고 대외 청렴이미지 제고에도 힘썼다.

손우준 대전국토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서부내륙고속도로 현장을 보지 못했지만 학생들이 건설현장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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