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강대선의 '우주일화'

제8회 직지소설문학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한국소설가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 청주시 제공
제8회 직지소설문학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한국소설가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8회 직지소설문학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한국소설가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축소해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심사위원, 협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날 김호운 (사)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대상은 '우주일화', 최우수상에 '청주', 우수상에 '그녀가 무심천으로 간 까닭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등단하지 않은 수상자에게는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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