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또는 30년 이상된 전통업소 등 245곳 정보 수록

'대전 맛 이야기' 책 표지. / 대전시 제공
'대전 맛 이야기' 책 표지.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의 맛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대전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맛 이야기' 책자를 펴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엔 3대 또는 30년 이상된 전통업소를 비롯해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 손님 모시기 좋은 집, 소박한 별미집,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지역의 대표 음식점 245곳의 대표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이 담겨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돼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자치구, 관공서, 위생단체, 역·터미널 관광안내소, 호텔 등에 배포·비치될 예정이다.

대전시 맛집소개 홈페이지인 '대전의 맛'에 이-북(E-book)으로 게시돼 무료열람과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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