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기장부 문제점 및 QR코드 이용 불편함 해소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기존 수기출입자명부를 대체하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는 전용 전화기에 방문자가 직접 본인 소유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해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기존보다 절차가 간소화됐다.

송석록 행정과장은 "별다른 예산 투입 없이도 즉시 적용 할 수 있는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은 민원인의 청사 방문에 따른 수기장부작성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QR코드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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