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이 24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20kg)를 기탁했다.
유승권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으로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플랜은 2013년 11월 창립, 2015년 12월 보은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2019년 기준 33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린 건실한 기업이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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