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박찬주 위원장이 여성위원회 온라인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충남도당 박찬주 위원장이 여성위원회 온라인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지원)는 24일 ZOOM(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충남도당에서는 여성위원회가 최초로 시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찬주 도당위원장과 이지원 여성위원장, 박세진 차세대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충남 시·군별 여성지회장, 차세대여성지회장, 여성위 부위원장등 40여명이 참여해 향후 여성위 운영방안과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박찬주 도당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당원들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여성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열정을 보여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온라인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여성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지원 여성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위드코로나(With Corona)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언택트(Untact)'컨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항상 '온(On)'으로 켜두는 당원들간의 '온택트(Ontact)'시대를 열자"며 여성위원회의 쌍방향 온라인 소통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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