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북과기원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청주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유기농 토마토즙을 청주 오창 소재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다음 주자로 지명한 충북연구원, 충북개발공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에는 도내 사회적기업인 '떡과 풍경'의 영양떡 3박스를 구입해 전달했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지난 4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처음 시작돼 참여기관이 사회적기업의 물품을 구매해 다음 지명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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