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지매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이어 23일 시의회에서 부지 매입비 10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부지 매입을 시작한다.
자치연수원은 낙후된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실시설계 및 건립공사를, 시는 부지매입 후 도에 무상임대 하기로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467억원이 투입돼 신백동 일대에 건립 될 연수원은 2021년 말 공사에 착공,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연수원은 연간 평균 교육인원이 1만1천497명 정도로, 공무원을 포함해 4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면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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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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